드라이버스

  

법인넘버, 개별넘버 가격은??

운수면허/주선면허 매매장터

중고트럭 가격 검색~~!!

DRIVERS 지식통운전자 및 자동차관련 생생정보전체보기

자동차 엔진룸의 주의점과 해결방법

분류 : 자동차정비등록일 : 2008-05-10

자동차 엔진룸의 주의점과 해결방법
1)엔진이 뜨거울 때 주의점
엔진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날 때 연소실 온도는 2천℃가 넘는다. 자동차는 이렇게 높은 온도를 자동 제어해 엔진내부 냉각수가 적정온도인 85~95℃를 늘 유지하도록 냉각장치는 항상 가동된다.
하지만 시동이 된 후 엔진외부는 가열이 되어 조금만 부주의 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엔진을 점검할 때는 이런 화상을 입을 부위가 있는지 잘 살펴야 한다. 특히 폭발 후 열기가 배출되는 머플러 부분은 화기가 매우 높아 맨살에 접촉되어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엔진이 가동될 때는 회전하는 물체에 휘말릴 부분은 없는 지도 점검해야 한다. 목도리나 넥타이 혹은 휴대폰 줄이 방심한 사이 벨트 같은 회전체에 떨어지며 휘말리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차량 점검 시는 이렇게 늘어진 옷가지 등이 없도록 해야 한다.
자동차 점검 시 각 장치들을 가동시키고 해야 하는지 정지시키고 해야 하는지 확실히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엔진오일 점검은 시동을 끄고 오일 팬에 오일이 모두 떨어진 상태에서 그 양을 점검해야 한다. 하지만 변속기나 파워 스티어링 오일을 점검할 때는 공회전 상태에서 점검하기 때문에 측정방법이 다를 경우 부정확한 점검이 되고 그 상태로 안심하고 주행하면 오히려 차량을 크게 망가뜨릴 수 있다.
엔진룸을 점검할 때 뜨거운 라디에이터 뚜껑을 아무 준비 없이 그냥 열어 화상을 입는 예가 종종 있다. 라디에이터 뚜껑에는 냉각장치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대기압보다 높도록 특정압력을 가하여 물의 비등점을 120℃ 정도까지 올렸다. 따라서 온도게이지가 조금이라도 움직인 상태라면 라디에이터 뚜껑을 함부로 열어서는 위험하다. 이때 라디에이터 뚜껑을 열어 냉각수를 보충해야 한다면 라디에이터 뚜껑에 수건과 같은 두꺼운 천으로 감싸고 손으로 살짝 누른 후 1단계만 열고 압력을 해제한 다음 조심스럽게 완전히 열어야 안전하다.
자동차 엔진룸의 주의점과 해결방법
2)점프케이블을 연결할 때
급하게 외출을 하려고 하는데 시동이 안 되어 곤란을 겪는 경우가 생긴다. 이 경우 배터리의 방전이 많은데 주차시 미등과 같은 전기장치를 켜 놓은 경우가 많다. 그것도 차량통행이 빈번한 곳에서는 발견이 쉬워 다행이지만 한적한 시골에서는 큰 고생을 할 수 있으니 주차 시 늘 방전요인을 잘 살펴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이 때를 대비해 차량에 비치하는 것이 점프케이블인데 사용 시 몇 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다.
먼저 반드시 동일한 극성을 사용해야 하므로 (+)는 (+)터미널에 연결해야 하고 (-)는 꼭 (-)터미널에 연결을 해야 한다. 만일 극성이 바뀌면 합선으로 인해 불꽃이 발생하고 배터리에서 발생된 가연성 가스에 인화되어 배터리 폭발 우려도 있고 컴퓨터 같은 전장품이 완전히 손상될 수 있다.
또한 반드시 동일 용량 전압의 배터리끼리 연결해야 한다. 대부분 승용차 배터리는 12V를 사용한다. 하지만 트럭과 같은 상용차량은 배터리 두 개를 직렬로 연결한 24V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대로 연결하면 높은 전압으로 인해 컴퓨터나 발전기 같은 전장품이 즉시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이 때는 배터리 한 개에만 점프선을 연결해 사용하도록 하고 절대 극성이 바뀌지 않도록 주의해 연결해야만 한다.
자동차 엔진룸의 주의점과 해결방법
3)벨트를 교환할 때
운행중에 벨트가 끊어지면 충전도 안 될 뿐더러 냉각수를 순환시키는 워터펌프가 작동하지 않아 엔진이 과열되기 쉽다. 따라서 이때도 벨트를 즉시 신품으로 교환해야 한다.
먼저 차량을 안전하게 주차하여 다른 차량에 방해되지 않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뒤 작업에 임하도록 한다.
예전과 달라서 요즈음 출고되는 차량은 벨트 교환작업이 용이치 않은데 그만큼 엔진이 복잡해서 벨트를 교환할 만한 충분한 공간적 여유가 확보되지 않는다. 따라서 협소한 상황에서 벨트를 교환해야 한다면 먼저 어느 쪽 벨트인지를 살펴야 하고 가장자리 벨트부터 벗기고 안쪽 벨트를 교환하는 것이 순서이다.
이 때 탈거 순서를 잘 살피되 자신이 없으면 기록하면서 작업을 하는 것도 요령이다. 초보자도 떼어 낸 부품 순서대로 나열하면 조립 시 훨씬 도움이 된다.
벨트를 교환할 때는 장력조절을 잘해야 한다. 너무 강하게 조이면 부품 내부의 베어링이 손상될 수 있으며 너무 느슨해도 벨트가 미끄러지고 열이 발생해 끊어질 수 있다. 또한 벨트를 교환하고도 2~30분 정도 운행 후 장력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벨트를 교환하고 나서 다음 날 벨트소리가 들린다면 벨트의 자리 잡힘에 의해 벨트가 늘어져 발생되는 소리이므로 재조정하도록 한다.
자동차 엔진룸의 주의점과 해결방법
4)전장품(전기장치용 부품)을 취급할 때
자동차에는 많은 전기장치들이 있다. 이런 전장품들이 때로는 고장을 일으켜 수리해야 할 때가 종종 있다. 수리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일은 전기 합선이다.
자동차 차체에는 늘 음극이 흐르고 있어 늘어진 전기배선이 차체와 간섭되면 불꽃을 일으키기 쉽다. 그리고 이 때문에 역 전압이 만들어지고 그로 인해서 컴퓨터는 소손되어 고장날 수 있다.
역전압에 의해 소손된 컴퓨터나 전장품은 수리가 전혀 불가능해 신품으로 교환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부품개조가 없어야 한다. 대부분의 자동차 화재는 불법 개조물에 의해 일어난다. 규격에 맞지 않은 전구나 늘어진 배선 등은 화재를 일으키기 쉬운 요인 중 하나이다. 자동차 전기장치를 정비할 경우에는 (-) 터미널을 잠시 떼어 내고 전장품 관련 부위를 수리하면 안전하다.
자동차 엔진룸의 주의점과 해결방법
5)엔진세척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자동차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엔진부분이 오염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과연 엔진세척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엔진룸에는 많은 전기장치와 복잡한 배선 커넥터 그리고 오일들이 다양하게 들어 있다. 따라서 경험 많은 운전자들은 고장을 우려해 엔진세척을 권하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 오염된 경우에는 엔진세척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가급적 물 세척은 피하고 압축공기를 이용하여 엔진을 세척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지저분할 경우 물 세차를 피할 수 없는데 이 때는 다음의 몇 가지만 주의하면 물 세차가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각 배선이나 장치에는 이미 방수장치가 되어 있다. 너무 노후한 차량을 제외하고는 간단히 물을 뿌리는 형태의 세차는 가능하다. 그러나 고압 세척기를 이용하여 한 곳을 20초 이상 살포하는 방식은 피해야 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일년에 3~4회 정도로 실시하는 샤워식의 세차는 가능하다.
엔진룸을 세척을 할 때 석유 등의 기름을 뿌리거나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세척제를 사용하는 것은 금해야 한다. 검증되지 않은 스프레이 형태의 엔진세척제를 사용하면 당장은 깨끗할지 모르나 끈적끈적한 기름성분으로 차후 더욱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고무호스나 전기배선 등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점차 경화되기 때문에 1 ~ 2년 후 손으로 만지면 배선 피복이 부러지는 사례도 자주 발생되니 절대 피하도록 한다.
즉, 엔진룸의 세척은 압축공기를 이용하거나 수돗물과 같은 저압의 물 호스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뿌려주는 가벼운 세차가 좋다.
자동차 엔진룸의 주의점과 해결방법
6)시동 전과 후에 주의해야 할 사항은?
시동 전에는 차종별 차이는 있으나 LPG 차량의 경우는 연료차단 스위치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시동을 걸어야 한다. 만일 이 스위치가 꺼져 있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우습지만 가끔 이런 상태로 긴급출동을 요청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한다. 한편 디젤인 경우, 특히 겨울철에 예열램프가 점등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시동을 거는 것이 좋다. 예열램프는 점등되고 꺼지는 순간 재빨리 시동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자동차 열쇠를 돌려 시동을 하게 되면 시동이 잘 안되고 차량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
시동 후에는 차량의 빠른 워밍-업을 위해서 엔진회전수가 자동으로 높게 올라간다. 주변 온도에 따라 엔진 회전수는 각각 차이가 있는데 너무 회전수가 높은 경우 1~3분 정도 기다려 엔진 회전수를 떨어뜨린 다음 출발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너무 지체하여 가솔린 3분, 디젤차량 5분 이상인 경우는 공회전 시간이 길어져 불필요한 연료도 소모하게 되고 환경법에 따른 저촉도 받을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출처 :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9&dir_id=906&eid=SHGW3Y4tYMRQXnxBpLqMEe7zIl1Pu5nr&qb=wNq1v8L3waS68bvzvcQ=

작성자 님께 쪽지로 질문&답변&연락을 하실 수 있습니다 ~ !!

답변하기
쪽지상담
받은쪽지함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밴드 공유
  • Google+ 공유
  • 인쇄하기
스팸방지코드 :
모든 정보/질문/답변 검색을 한번에!!
지식통분류
 검색어 
지식통에 질문하기